11월 위드코로나 학교 및 학원 등교 일정

11월이 시작되는 내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인 위드 코로나가 적용 시작됩니다. 정확히는 새벽 5시부터 입니다. 수도권은 10명까지, 비수도권은 12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식당, 카페 등 대부분의 시설에서 24시간 영업을 할 수가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는 1~3단계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시행됩니다. 우리의 아이들에게 적용되는 학교 및 학원에서의 위드 코로나 적용 방식과 등교 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초. 중. 고 학교 전면 등교 일정 22일부터 

 

11월 1일 오전 5시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행됨에 따라 학교에서도 위드 코로나를 실시해야 하는데요. 학교는 11월 18일 수능시험을 치른 후인 11월 22일부터 전면 등교를 실시합니다.

 

전국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적용됩니다. 코로나 예방접종을 마치지 않은 학생들의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3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갖춘 후 22일부터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교육부에서 밝힌 학교의 위드코로나 실시 방안입니다. 단, 위의 조건은 지역이나 학교 여건에 따라 조금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내년 2022년 1학기 교육활동은 전반적으로 정상화될 예정입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 단계의 적용 과정이므로 코로나의 확산속도와 중증환자의 발생 추이를 봐가며 계획이 바뀔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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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부터 전면 등교 

 

• 초등학교 3~6학년: 4분의 3 이상 등교
• 중, 고등학교: 3분의 2 이상 등교

코로나 진행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 때문에 확진자 발생현황이나 여건을 감안하여 학교장 권한으로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학생수가 1천 명 이상이라면 초등학교에서는 3~6학년은 3/4 인원만 등교시킬 수도 있습니다. 

고등학교의 경우에는 2/3만 등교시키는 것도 가능하게 됩니다.  무조건 다 100% 등교시켜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유치원

 

위드 코로나 전면 등교 일정에 따라 야외 놀이와 신체활동을 정상 운영합니다.

 

초. 중. 고등학교

 

모둠 토론 수업과 소규모 체험활동 운영을 허용하며 교과, 비교과 전반의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57일 내외로 확대한 가정학습 일수를 지역 상황에 맞게 조정할 수 있고 수능 기말고사가 끝난 후 학년 전환기 교육과정의 정상적인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수능시험 이후 학사운영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학원 운영방안

 

11월부터 학원들도 위드 코로나 계획에 맞추어 거리두기가 완화됩니다.

 

11월 1일부터

 

인원 제한 완화: 좌석 한 칸 띄우기(좌석이 없는 경우는 4㎡ 당 1명)

 

11월 22일부터

 

운영시간제한 해제

 

1일부터는 인원 제한이 완화되고 수능시험이 끝난 후인 22일부터는 운영시간제한이 해제됩니다.

 

 

자가격리 기간 10일로 단축

 

그동안 확진자와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를 실시한 기간은 14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는 11월부터는 접촉자 자가격리 기간이 10일로 단축됩니다. 

 

24시간 내 감염 경로를 찾아 확산을 최소화하겠다고 하였습니다.

 

11월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어 그동안 밖에 나가지 않던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많게 될 것인데 마스크를 철저히 쓰고 개인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은 특히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환기를 자주 시켜주고 손 씻기를 자주 하는 등 기존에 해왔던 대로 개인 방역을 잘해줘야 합니다.